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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는여행이야기

경남진주데이트장소 '진주성'에 다녀오다

경남진주데이트장소 '진주성'에 다녀오다

 

제가 얼마전에 진주에 있는 '진주성'에 다녀왔어요 ^^

데이트 장소로 유명해서 인지 상당히 더운 날씨였음에도 데이트를 하러 온 연인분들이

진짜 많이 있었어요! DSLR이랑 삼각대 가지고 커플 사진찍으러 오신 것 같더라구요

 

 

 

 

 

푸르른 나무가 크게 자라고, 보이는 촉석루.

촉석루에 가면 상당히 많은 바람이 불어요. 촉석루를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N드라이브에 사진을 옮기고 SD카드에서 삭제를 했는데 남아있는 사진이 없네요.

촉석루 위에 신발을 벗고 앉아있으면 진짜 시원해요.

 

저날 진짜 무더운 여름날이었는데 거기 올라가니 에어컨이 따로 필요없을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서, 계속 앉아있고 싶었는데 일행의 만류로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들어 일어났어요 ㅎㅎ

 

 

 

 

진주성에서 강 근처 강뚝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있는 길에 있던 분위기 있는

가로등하나!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니 진주시청에서

진주성 구성에 많이 신경을 쓰신 것 같았어요.

 

물론 축제가 늘 바람직하게 흘러가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

 

 

 

 

진주성 뒤에 있는 흐르는 강물!

많이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맑고 깊었던 강!

얼마전에 갔을 때는 비때문에 물이 많이 불어서 콸콸콸 흐르고 있더라구요.

 

강 근처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가만히 서 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사진도 몇번 찍고 강 너머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어요.

 

 

 

 

진주성은 쌓아올린 담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길을 따라 늘어져 있어요.

복구 했던가? 이 길을 따라 촉석루에서 길 따라 내려가면 의암이 있는데

진주의 마스코트인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뛰어내린 곳이 있어요.

 

 

처음으로 가 본 진주성!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경남진주에서 데이트 장소로 찾아 가 보시면 참 좋으실 것 같아요.

특히나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진기 들고 커플 사진찍기도 참 좋을 듯 하네요.

한번쯤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