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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2014) [외국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이건 본지 꽤나 된 영화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아마 한 여름쯤 봤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한창 볼 영화가 없던 시기에 나왔던 영화인지라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색감이 굉장히 아름답고 연출방법이 굉장히 특이하다 여긴 영화였는데요. [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줄거리 ]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에 다녀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10.
직접보았던 집에서 볼만한 영화 5가지 추천 해 드릴께요 ^^ 곧 추석연휴인데 추석 음식 하는 날 지나고, 차례지내는 날 지나고 나면 할일 없으시죠? 그럴 때 집에서 볼만한 영화 5가지를 추천 해 드리려구요. 전 모두 보았던 영화고, 지루함 없이 볼 수 없는 영화로 꼽아보았어요. 특히나 올해엔 추석 특선 영화로 볼만한 영화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 개봉하는 영화들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영화들이 많고 두근두근! 지금 완전 기대 중이랍니다. 보통 집에서 볼만한 영화라고 하면, 액션 영화들을 꼽을 수 있어요. 왜냐면 로맨스물 이런건 지루하기도 하고, 가족끼리 보기에도 참 민망한 경우가 많기때문이죠. 액션물도 간혹가다 민망하긴 하지만 시~원한 액션을 오히려 스트레스까지 풀리기도 하죠! 1. 소스코드 ( 던칸존스 감독, 제이크 질렌할 주연) 소스 코드 다들 보셨어요? 이 영..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28.
[한국영화] 손예진김남길 주연의 '해적'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들어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제가 얼마전에 '해적'을 보고 왔어요. 김남길과 손예진 주연으로 이슈가 되었던 영화인데요. 많은 분들이 B급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주었다며 칭찬이 자자한 영화에요. 제가 느끼기엔 이 영화는 그냥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면 괜찮은 영화인 것 같아요. 다만 김남길은 왜저라나 하는 부분도 많았고 캐릭터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개개인의 과거사 같은걸 모두 풀어버리면 영화 러닝타임이 길어지긴하겠지만 넌지시 장난삼아 얘기 해주는 것도 나름 재미였을 것 같은데 각각의 캐릭터가 제대로된 매력이 살았던 반면, 캐릭터들이 갖고있는 이야기들이 없어서 아쉬었던 영화였어요. 특히 부제로 있는 '바다로 간 산적'은 바다로간 산적이라기보단 ㅋㅋㅋ 진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20.
[마블영화] 마블의 신작 가디언즈오브갤럭시를 보고왔습니다. 마블에서 나온 새로운 신작 영화 '가디언즈오브갤럭시'를 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내용은 마블의 영화답게 짱짱한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요번에는 "내가 갑이다. 내가 먼치킨이다" 하는 영화랑은 좀 거리가 멉니다. 주인공들이 나 한 20~30퍼센트씩 영웅에서 거리가 멀기때문이죠!! 이번영화는 스타워즈처럼 우주를 주 배경으로하는 스케일이 아주~ 큰 영화입니다. CG도 상당해서 CG보는 맛이 정말 쏠쏠한 영화 중에 하나이지요. 저같은 경우 3D로 봤는데 2D로 보시면 재미가 좀 반감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최근에 본 영화는 엑스맨퓨처패스트(?)랑 요 영화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수준이나 CG등이 전반적으로 비슷비슷하지 않았나 싶어요. CG가 같은 팀인가? 그래도 전 엑스맨도 그렇고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7.
[한국신작영화]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명량'을 보고 [한국신작영화]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명량'을 보고왔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사극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드네요. 가장 최근에 봤던 사극 영화가 아마 이병헌이 나왔던 '광해'였던 것 같아요! 명량은 이순신의 임진왜란 이후 전투를 다룬 명량해전의 이야기 입니다. 감독은 김한민으로 '최종병기 활'을 감독한 감독입니다. 최종병기 활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졸면서 봤던 영화인데 나름 흥행했던 영화였죠 :D 주연은 최민식! 상당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드보이때부터 연기 진짜 잘한다. 라고 생각했던터라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상당히 연기는 흠잡을 때 없었어요. 친절한 금자씨때도 악역으로 대단하셨는데 ^^ 사실 최민식씨는 악역에 좀더 익숙한 덕분인지 이순신으로 나오는게 저에겐 약간 어색하기도 한 기분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4.
[외국영화] 공포영화 사일런트힐(Silent Hill, 2006) [외국영화] 공포영화 사일런트힐(Silent Hill, 2006) 여름에 생각나는 공포영화라 하면 '지퍼스크리퍼스'와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 '컨저링' 그리고 바로 지금 제가 포스팅 하고 있는 사일런트힐 입니다. 사일런트힐은 게임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게임을 영화로 제작한 영화치고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개봉이 오래 된 영화인지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스포일러들이 있습니다 원래 이것보다 더 무서운 이미지였던 것 같은데 뭔가 서정적 영화같은 포스터가 있네요! 사일런트힐은 말처럼 진짜 조용한 마을입니다. 30년 전에 있었던 화제로 모든 것이 불타버리고 전설이 되어버린 도시. 왠지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51년째 불타고 있는 마을 '센트랄리아'가 모티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1.
[신작영화] 신의한수 (2014,정우성주연) 스포일러없음 신의한수를 얼마전에 보고 왔습니다. 감상평은 '재밌었다'에요. 기대를 너~무안해서 그런가 의외로 괜찮았던 영화. 주변에서 괜찮다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음, 진짜 괜찮았어요. 최근에 한국영화 볼께 없어서 항상 영화보러가면 고민하다가 결국 외국영화를 보곤 했는데 오랜만에 한국영화 제대로 봤네요. 그것도 정우성주연작을 ㅎㅎ 주연이 누군지 누가 나오는지 그런거 하나도 안보고 갔어요 ㅋㅋ 제 기억에 곧 개봉하는 '군도' 빼고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가 없었으니... 정우성 김범수 이시영 안성기 김인권 원래 정우성씨가 슬림한 인상이셨는데 신의한수에선 원래보다는 살이 좀 찌셔서 나왔어요. 영화 설정인가 싶긴한데 그래도 정우성씨의 외모를 죽이진 못하더라구요. 영화 자체가 남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로 똘똘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3.
[대만영화] 청설(Hear Me, 2009) - 고요함 속 소소한 사랑이야기 안녕하세요! 에던버러입니다. 여름이네요. 오늘에서야 가뭄을 약간이라도 가시게 할 비가 내렸어요 :D 단비같은 비이지만 그치고나니 습도가 높아져서 짜증이 날 수 있는 날이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조금이나마 짜증을 가시게 해 줄 영화 한편을 준비했답니다. 이 이야기는 소란스럽지 않습니다. 그저 잔잔하게 사랑을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죠. 보는내내 미소가 절로 나는 기분이 드는 영화였답니다. 줄거리를 네이버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줄거리가 음... 맞긴맞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요 청설은 청각장애인 언니를 둔 동생이 언니의 뒷바라지를 위해 매일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냅니다. 눈코뜰새없이 일만하고 밥 먹을 시간조차 없어 끼니도 거르기 일쑤, 남주인공인 티엔커는 그런 양양에게 계속 시선..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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